[이효석 문학상] "압도적 긴장감 …자기 발견을 위한 고고학적 글쓰기에 찬사"김유태 기자(ink@mk.co.kr) 2024. 9. 12. 17:18대상작 '끝없는 밤' 손보미"삶의 진실 발견하는 일이가능한지 묻는 진솔한 작품"우수상 받은 5인의 작가함께 축하하며 서로 격려◆ 이효석 문학상 ◆12일 강원도 평창군 이효석문학관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문지혁·서장원 소설가, 방민호 이효석문학재단 이사장, 가산 이효석의 장남 이우현 선생, 김정욱 매일경제신문 기획실장, 손보미 소설가, 안병현 교보문고 대표, 성해나·안윤·예소연 소설가(왼쪽부터). 평창 김호영 기자 한국 근대문학 선구자인 가산 이효석 작가(1907~1942)의 진정한 유산은 단지 '메밀꽃 필 무렵'을 비롯한 그의 소설 자체만은 아닐 것이다.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