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제17회 '이효석문학상' 대상후보작 지상중계 -7- 정미경 [이효석 문학상] 사랑이 지나간 자리에서 이별의 본질을 묻다 실직 후 여인과의 밀회, 균열된 삶에 닥친 사랑"해체와 변형 넘나드는 고수의 솜씨 담긴 소설" ■ 본심 진출작 ⑦ 정미경 '못' 사랑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는 어느 시인의 말처럼 모두 폐허다. 그건 장소의 문제가 아니다. 시간.. 재단 소식 2016.07.28
2016년 제17회 이효석문학상 후보작 지상중계 -6- 이장욱 [이효석 문학상] 누가 악이고 누가 선인가, 도통 알 수 없는 뒤틀린 세상 편의점 알바생의 죽음, 그 이면에 존재하는 선과 악의 애매한 경계 거부하고 싶은 진실 그려 ■ 본심 진출작 ⑥ 이장욱 '최저임금의 결정' 새벽 4시. 권총을 든 한 남자가 편의점 문을 연다. 야멸찬 분노의 눈빛이다. .. 재단 소식 2016.07.27
2016년 제17회 '이효석문학상' 대상후보작 지성중계 -5- [이효석 문학상] 이야기와 인간은 늘 함께 해온 동반자 조작된 야구 중계에서 서사 본질에 질문 던져"음모론 등 사회적 서사, ■ 본심 진출작 ⑤ 박형서 '개기일식' 개기일식은 예사롭지 않은 현상이다. 태양과 달과 지구가 일직선에 놓이면 세상은 어두워진다. 소설가 박형서(41)는 달이 .. 재단 소식 2016.07.25